자기소개서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경력을 그대로 나열한 목차는 자기소개서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무엇이 빠졌었는지 정리했습니다. 전자책을 처음 구상할 때 만든 목차는 "문서 작성 노하우", "보고서 잘 쓰는 법", "협력업체 조율 경험" 처럼 회사에서 했던 일을 그대로 장 제목으로 옮긴 것이었습니다. 다 쓰고 나서 읽어보니, 이 내용이 누구에게 왜 필요한지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경력을 나열했을 뿐, 독자의 문제와는 연결되지 않은 목차였습니다.온라인 수익화를 시작하기 전 내 경험을 콘텐츠 소재로 정리하는 방법에서 정리한 소재화 방법을 블로그 글 단위로는 적용해봤지만, 전자책처럼 여러 장이 하나로 묶이는 형태에서는 또 다른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낱개의 경험을 소재로 쓰는 것과, 그 경험들을 하나의 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