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그대로 채워야 한다는 오해퇴직 후 온라인 수익화를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세운 목표는 "지금 월급만큼 벌기"였습니다. 그런데 통장 3개월 치 내역을 실제로 뽑아서 항목별로 정리해보니, 지금 월급의 상당 부분은 출근과 직접 관련된 지출이었습니다. 왕복 교통비, 점심값, 회식비, 정장이나 셔츠 세탁비까지 더하니 월급에서 적지 않은 금액이 "회사에 다니기 위해 쓰는 돈"이었습니다. 목표를 월급 전액으로 잡았던 건 계산이 아니라 막연한 불안에서 나온 숫자였습니다.보고서를 쓸 때는 항상 목표 숫자의 근거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생활비는 근거 없이 "월급만큼"이라고 막연히 잡고 있었다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온라인 수익화를 준비하기 전에 필요한 건 채널 선택이 아니라, 실제로 얼마가 ..